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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ni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영규
  • 방문대학 및 학과 Mahidol University Faculty of Medicine
  • 방문기간 2024/01/01 ~ 2024/01/19

 3주간의 기간동안 학술적인 측면에서는 병원의 GI 부서 내에서 진행되는 X-ray Conference, HCC conference, Journal club, endoscopy conference, interesting case conference, endoscopy conference, grand round 등 다양한 종류의 학술 conference 및 활동과 외래 clinic, endoscopy center에서 3주간 100건이 넘는 내시경 (EGD, colonoscopy, EUS, ERCP) 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며 학술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매일매일의 일정은 조금씩 달랐지만, 일반적으로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4시 정도까지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일정의 경우 GI department가 매우 크고 정말 많은 교수님, 펠로우 선생님들이 있는 만큼 거의 매번 일정마다 새로운 교수님 및 다양한 펠로우 선생님들, 레지던트 선생님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고 지식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지식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GI department 신년맞이 파티 참여, 교수 및 펠로우, 레지던트와의 사석에서의 식사 등 GI department의 선생님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태국에서의 의료 시스템,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배우고 문화 및 제도적으로 다른 타국의 나라에서 병원 실습을 돌며 한국과는 어떤 점이 비슷한지, 어떤 점이 다른지, 한국보다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배울만하다고 느꼈는지 등 등의 부분에서 많은 점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처음에 다른 문화권의 나라에 와서, 3주 동안 이방인으로서 지내고 배우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교수님, 펠로우 선생님들,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모두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것들을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드렸다. 특히 일과 중간의 식사시간에 병원 근처의 로컬 맛집들을 데려가주며 지식 외적으로 문화적인 부분 역시 많이 알려주어 이 부분 역시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 속에서 이전에도 언급하였듯이 모든 활동에서 펠로우, 교수, 레지던트 모두 적극적으로, 또 많이 가르쳐주고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하여 정말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타국에서, 다른 언어 및 문화, 제도가 배경인 타국의 병원에서 3주간 관찰자로서 실습을 돌며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울 수 있던 좋은 경험이었다.